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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 먹다 감동받은 집 처음… 명일 ‘솥뚜껑 돼지야’ 리뷰
    카테고리 없음 2025. 5. 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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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기염둥입니다:)

    오늘은 명일에 있는 제가 진짜 찐으로 아끼는 고깃집,
    “솥뚜껑 돼지야”를 소개해드릴게요!

    여기는 진짜… 말이 필요 없습니다. 그냥 고기만 맛있는 집이 아니에요.
    저한테는 맛도 서비스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그런 곳이에요.
    ”또간집“ 풍자님이 명일에 오신다면 저는 고민 1도 없이 여기부터 모실 거예요. 그 정도로 제가 여러 번 갔다 온, 믿고 먹는 집이에요ㅎㅎ



    솥뚜껑 돼지야

    서울 강동구 명일동 324-7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솥뚜껑 위의 완벽한 플레이팅


    여기는 일반 고깃집이랑 좀 다르게,
    솥뚜껑 중앙에서 계란찜부터 스타트! 부들부들 계란찜이 먼저 끓고, 계란찜이 완성되면 그 자리에 구수한 된장찌개로 바통 터치! 된장찌개가 보글보글~
    그 주변엔 김치랑 콩나물무침이 산처럼 쌓여 있고요,
    그 옆에 삼겹살이랑 버섯이 지글지글 구워져요. 듣기만 해도 고기 굽는 소리 들리시죠?😋

    시각적으로도 먹음직스럽고,
    한입 먹는 순간 ‘와… 이 집이다’ 싶어요.

    김치랑 콩나물, 찌개 국물도 “좀 더 주세요~” 하기 전에 알아서 척척 리필해주십니다.
    이게 또 은근 감동이에요.

    🥩 고기? 그냥 말해 뭐해요


    고기 퀄리티? 제가 보장합니다
    삼겹살 두께 보시면 일단 깜짝 놀라실 거예요.
    도톰~한데, 입에 넣으면 부드럽게 쏙.
    겉은 바삭하면서 안은 촉촉! 육즙 뿜뿜!
    냉동 고기의 뻣뻣함? 그런 거 1도 없어요.
    진짜 질 좋은 생고기 느낌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거기다 솥뚜껑에서 노릇노릇 익은 김치랑 싸서 한입 딱 넣으면요…
    그냥… 맥주 각이에요.🍺
    저는 진심으로 여기 오면 맥주 한 병은 기본으로 깔고 가요.
    그냥 삼겹살이 술 부르는 맛이에요. 고기가 마시자고 해요ㅋㅋ



    🙋‍♀️ 직원분들 센스가 진짜 미쳤어요


    고기만 맛있으면 뭐해요. 서비스가 별로면 다시 가고 싶지 않잖아요?
    근데 여긴 사장님 센스가 진짜 미쳤습니다.

    처음 갔을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쌈 좀 더 주세요”, “쌈장 좀요” 같은 말을 먼저 해본 적이 없어요.
    뭔가 부족해질 때쯤이면 이미 먼저 알아서 다 챙겨주시더라고요.
    그게 진짜… 말로만 “친절”이 아니라,
    정말 손님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살펴보시는 마음이 느껴지는 친절이에요.

    그리고 그게 진심이라는 걸, 몇 번만 가봐도 느껴져요.
    사장님 덕분에 저도 기분 좋아지고,
    같이 간 사람들도 “여기 진짜 너무 좋다”고 늘 말해요.



    💬 정리하자면요,


    맛있는 삼겹살집은 많죠.
    하지만 이렇게 맛도 있고, 사람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드는 고깃집은 흔치 않아요.

    혹시 이 글을 사장님께서 읽으신다면,
    저는 꼭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ㅎㅎ

    “사장님, 덕분에 진짜 기분 좋은 식사 매번 하고 있어요.
    그 따뜻한 마음과 세심함이 진짜 큰 감동이에요.ㅎㅎ
    앞으로도 오래오래 이 자리에서 장사해 주세요. 계속 올게요!”




    그럼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시고요!
    이상 아기염둥이의 명일 찐맛집 리뷰였습니다💛
    다음에 또 사랑 듬뿍 담긴 맛집으로 찾아올게요. 안녕히계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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