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여행] 추천호텔 ‘반얀 트리 방콕’ 총정리

반얀 트리 방콕 호텔

Banyan Tree Bangkok

반얀 트리 방콕은 1994년 싱가포르에서 출발한 고급 리조트 호텔 브랜드로, 샤톤 지역의 대사관이 밀집한 진역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룸피니 MRT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산책하기 좋은 룸피니 공원과 팟퐁 야시장, 프라투남 시장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요.

반얀 트리 방콕 호텔 입구에서부터 고급스러운 향기로 기대감 상승!ㅎㅎ
하지만 룸 사이즈는 생각보다 작았고 화장실과 침실이 거의 1:1 비율 사이즈였어요.

반얀 트리 호텔 마사지 후기

호텔 마사지는 생전 처음 받아보는 거라 기대감이 컸는데요.ㅎ 먼저 여러 종류의 마사지 중 저는 오일 마사지로 선택했어요. 압 세기도 단계별로 종류가 많았는데 그중 “젠틀 터치”를 골랐답니다.
오일 종류는 두 가지였는데 ‘라벤더’ 오일로 선택했어요.

호텔 마사지라 특별한 무언가가 있을 거란 기대가 있었지만.. 딱히 특별한 건 없었어요.
가격이 저렴한 마사지 스파와 차이점을 굳이 찾자면 일단 가격차이.. 그리고 마사지받는 동안 들었던 편안한 음악이 고퀄이라는 점과 내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그리고 살짝 부담스러울 정도의 친절함과 왕대우받는 기분 정도;;ㅎㅎ
그 외의 가장 중요한 마사지 스킬은 밖에서 받는 것과 별 차이가 없었어요.
개인적으로 그냥 저렴함 마사지 스파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일단 가격 부분이 제일 크고 마사지는 비슷비슷한 거 같더라고요.ㅎㅎ

MOON BAR

영업시간 : 18:00~23:00(매일)

반얀 트리 61층에 위치한 루프탑 ‘문 바’
참고로 문 바는 투숙객이 아닌 고객들도 이용 가능하기에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따로 있답니다:)
또한 엘리베이터로 59층에 내린 뒤 계단으로 올라가면 화려한 방콕 야경과 멋진 바가 기다리고 있어요.ㅎ

Wow
방콕은 밤에 정말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 같아요.ㅎㅎ
사방으로 펼쳐진 방콕 시티뷰를 보니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고요.ㅎㅎ
방 사이즈가 작고, 호텔 마사지도 그저 그래서 살짝 실망하는 찰나에 문바를 만나니 역시 반얀 트리 하게 되더라고요.ㅎㅎㅎㅎㅎㅎ
무조건 꼭 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ㅎㅎ

참고로 문 바 입장 시 드레스 코드가 있는데 깔끔한 옷과 신발을 착용해한다고 입구에 쓰여있는데요.
저도 나름 빼입고 갔는데 막상 올라가니 외국인들 중 반바지를 입은 분들도 꽤 있더라고요. (반바지는 허용이 되나 싶었어요;;ㅎㅎ)

아무튼 <문 바>는 강추 강추!!

조식

조식은 무난 무난한 맛이었어요.
그중 핫케익과 바나나 생크림은 정말 맛있으니 꼭 드셔 보세요.

피트니스

21층에 위치한 피트니스는 엄청 작은 규모로 러닝머신과 웨이트 기구가 3~4개 정도 있었어요.

야외 수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