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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리엔젤 밀크 크레이프 1호 – 한 조각의 부드러움에 퐁당 (단, 너무 달 수 있으니 조심~)
    카테고리 없음 2025. 4. 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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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기염둥입니다:)

    디저트는 디테일이 전부잖아요. 특히 케이크 고를 땐 더 까다로워지는데요, 오늘은 디저트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빌리엔젤 밀크 크레이프 1호 (가격: 37,000원)*을 먹어봤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한 조각 먹고 나면 ‘아 이래서 유명하구나~’ 싶을 맛이에요.

    크레이프 케이크는 얇은 반죽을 겹겹이 쌓아 올린 프랑스식 디저트인데, 빌리엔젤은 이쪽 계열에서 꽤나 정평이 나 있죠. 그중에서도 밀크 크레이프는 시그니처 메뉴처럼 많이들 찾는 메뉴예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느낌!

    비주얼: 깔끔+정교, 열자마자 기분 좋아짐


    상자 열자마자 보이는 비주얼이 꽤 예뻐요. 얇은 크레이프가 층층이 정갈하게 쌓여 있고, 그 사이사이 크림도 꼼꼼하게 발라져 있어요. 겉면은 살짝 윤기 도는 느낌이라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있고요. 조명 없어도 자연광에서 잘 찍히는 케이크라 사진 찍는 재미도 쏠쏠해요. 인스타 감성 사진 찍기 딱!

    식감: 24겹의 부드러움, 입안에서 사르르~


    한 입 먹으면 크레이프가 크림이랑 같이 부드럽게 녹아요. 쫀득함보다는 부드럽고 라이트 한 텍스처라서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해요. 크림도 버터크림이 아니라 휘핑크림 느낌이라 묵직하지 않고 살살 넘어가요. 부드러운 디저트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진짜 딱이에요.

    단맛: 첫 조각은 감동, 두 번째부턴 취향 차이 생길 수도


    우유 베이스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가 매력인데요, 생각보다 단맛이 진한 편이에요. 첫 입은 ‘와 맛있다!’ 싶은데, 두 번째 조각부터는 좀 물릴 수 있어요. 저도 단 거 꽤 잘 먹는 편인데 두 조각째부턴 아메리카노 생각이 간절하더라고요. 무가당 홍차나 진한 커피랑 같이 먹으면 밸런스가 좋아져요~

    한 조각만 먹고 달콤하게 마무리하고 싶은 분들께는 만족도 높을 거고, 여럿이 나눠 먹을 땐 한 사람당 반 조각 정도가 적당할 수도 있어요.

    배달 편의성: 배달앱에서 바로 주문, 당일도 가능!


    요즘은 디저트도 배달이 국룰이죠. 빌리엔젤 케이크는 배달의 민족이나 쿠팡이츠 같은 앱에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어요. 가까운 지점에서 당일 배송도 가능하고, 포장도 단단하게 잘 되어 있어서 케이크 망가짐 없이 도착했어요. 이 점 진짜 좋았어요.

    한 줄 총평

    "부드럽고 예쁜 디저트를 찾고 있다면 한 번쯤 먹어볼 만해요~
    단 거 좋아한다면 더더욱 추천할게요!"

    단맛이 조금 세서 호불호는 있을 수 있지만, 디저트 하나로 기분 전환하고 싶을 땐 딱이에요. 눈도 입도 만족스러운 한 조각, 오늘 하루를 달콤하게 마무리해 주는 디저트였어요.

    배달앱에서 ‘빌리엔젤 밀크 크레이프’ 검색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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