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현대백화점 지하에서 찾은 샐러드 맛집 + 별마당 도서관 신상 조형물 구경까지!

안녕하세요, 아기염둥입니다🙂

요즘 점점 더워지면서 입맛도 슬슬 까다로워지고 있지 않나요?
저는 식단을 유지 중이라 뭘 먹을지 고를 때도 은근히 고민이 많아지는 요즘인데요.

그런 와중에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 1층에서
늘 든든한 선택지가 되어주는 곳, 카페 아모제(CAFE AMOJE) 에 다녀왔어요.
건강하게, 클린하게, 그러나 맛있게 한 끼 하고 싶을 때 꼭 생각나는 샐러드 맛집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식단러, 헬창, 클린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 푸드존 속 건강 맛집을 소개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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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아모제(CAFE AMOJE)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단호박 리코타 샐러드 (가격: 13,500원)

오늘 제가 고른 메뉴는 단호박 리코타 샐러드예요.
딱 받자마자 “샐러드가 이렇게 예뻐도 되나?” 싶을 정도로 색감이 풍성해요.

🧀 리코타 치즈는 입 안에 넣는 순간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크리미함이 퍼지는데,
싱그러운 양상추랑 같이 먹으면 그 조합이 정말 예술이에요.

🍜 그리고 뜻밖의 검정 곤약면!

양은 살짝 아쉽지만, 쫄깃쫄깃하고 고소한 식감이 중독적이라
“조금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 싶을 만큼 인상 깊었어요.

🎃 마지막으로 이 샐러드의 핵심 재료, 단호박은

포슬한 식감에 자연스러운 단맛이 살아 있어서
한입 한입 먹을 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맛이에요.
저는 원래 고구마보다 단호박파인데, 오늘 완전 취향저격 당했답니다ㅎㅎ

무겁지 않으면서도 든든하게,
클린하게 먹고 싶은 날 꼭 생각날 만한 샐러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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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샐러드 다 먹고 나서는… 별마당 도서관 신상 조형물 구경!

식사 마치고 바로 위층으로 올라가면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이 있잖아요?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중앙 조형물이 진짜 장난 아니에요✨

이 작품은 기존의 LED 인피니티 구조에 사이니지 기술을 더해 거울과 영상이 무한히 이어지는 듯한 형식으로 연출돼 있어요.
겉모양은 거대한 책처럼 생겼고, 책 속을 들여다보면—
현실과 상상의 경계가 무너지는 그 느낌!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토끼굴을 따라 내려가는 듯한 느낌,또는 『해리포터』 속 9와 4분의 3 승강장을 통과하는 듯한 환상적인 연출이 한눈에 펼쳐져요🌀

주변 사람들도 “우와…”, “이거 뭐야?” 하면서 사진 찍느라 난리더라고요.
저도 잠깐 멍하니 들여다보게 될 정도로 몰입감이 대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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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동 직장인 알차게 하루 보내는 루트 추천!
• 지하 1층 카페 아모제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샐러드 한 끼
• 식사 후 1층 별마당 도서관에서 조형물 감상하며 힐링
• 걷기 싫은 날에도 시원하게 실내 동선으로 즐기기 완벽!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가볍고 기분 좋은 하루 코스를 찾는다면 이 루트, 꼭 한 번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