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죄책감, 다이어터를 위한 초간단 ’무죄‘ 저속노화 치즈케이크 레시피 공개

안녕하세요. 아기염둥입니다:)

여름이 코앞이죠?
다이어트 한창일 때 이상하게 케이크가 그렇게 땡기더라고요. 단백질 챙기랴, 탄수 줄이랴… 근데 디저트는 포기 못해!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초간단! 다이어터를 위한 건강 치즈케이크 레시피
(믿고 따라오세요. 오븐? 노노. 에어프라이어 하나면 끝!)

다이어트 중인데 달달한 게 너무 너무 땡긴다?
그럴 땐 눈치 보지 말고 당 걱정, 칼로리 걱정 싹 덜어낸 치즈케이크로 해결하세요.
설탕 대신 알룰로스, 크림치즈 대신 고단백 그릭 요거트로 맛은 살리고 죄책감은 날렸습니다.

진짜 핵심은요—
이건 그냥 ‘먹어도 되는’ 디저트가 아니라, 먹어야 할 디저트라는 거죠.
헬창 형님들도, 식단 중인 친구들도 다 따라 만들 수 있는 레시피니까, 그럼 지금 당장 시작해 볼까요?

재료 (1~2인용 미니 치즈케이크 기준)

   •   유기농 무가당 그릭 요거트 300g
   •   계란 3개
   •   알룰로스 60g (취향에 따라 조절 가능)
   •   소금 한 꼬집

※ 설탕 대신 혈당을 덜 올리는 알룰로스를 사용해서 다이어트 중에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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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법

1.   재료 섞기
먼저 볼에 그릭 요거트, 계란, 알룰로스, 소금을 넣고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거품기로 섞어도 좋고, 핸드 블렌더가 있다면 더 간편해요.
너무 오래 섞지 않아도 괜찮아요. 재료가 고르게 섞이면 OK!

2.   반죽 붓기
준비한 반죽을 베이킹 전용 틀(유산지 또는 실리콘틀 사용 권장)에 부어줍니다.
이때 틀을 한두 번 바닥에 탕탕 쳐서 반죽 속 기포를 제거해 주세요.
그래야 표면이 매끈하고 맛있는 식감이 나와요.

3.   에어프라이어에 굽기
에어프라이어를 160도로 예열한 뒤, 18분 정도 구워줍니다.
사용 기기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중간에 살짝 확인해 주세요.
표면이 살짝 갈색을 띠고, 가운데가 약간 말랑한 느낌이면 딱 좋아요!

4.   식히기 & 냉장보관
완성된 치즈케이크는 바로 먹는 것보다 충분히 식힌 후 냉장고에 넣어 1~2시간 이상 차게 해서 먹는 게 훨씬 맛있어요.
냉장 후엔 더 단단하고 촉촉한 진짜 치즈케이크 식감!

갈색빛이 돌게 하려고 조금 더 굽다가… 욕심을 부리는 바람에 살짝 태워버렸어요…여러분은 저처럼 욕심부리면 안되요~~~

TIP
   •   플레인 그릭 요거트를 꼭 사용하세요. 단맛 있는 요거트는 설탕 함량이 높을 수 있어요.
   •   더 꾸덕한 식감을 원한다면 한두 시간 정도 냉장 숙성을 길게 해보세요.
   •   취향에 따라 위에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을 살짝 얹어주면 비주얼도 완성!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치즈케이크지만, 이 레시피는 재료도 간단하고 과정도 너무 쉬워요.
단백질도 챙기고 당도 줄이고, 다이어터에게 정말 딱 맞는 레시피!
달콤한 게 당길 때, 이 치즈케이크 하나면 만족도 100%!
꼭 한 번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