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로컬맛집] 터미널21 아이스크림 가게 “스웬센” 리얼리뷰

SWENSEN’S 스웬센

태국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은 아이스크림 매장

안녕하세요. 아기염둥입니다:)
태국에서 배스킨라빈스보다 인기 있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스웬센”을 소개해드릴게요.

스웬센은 태국 어딜 가나 있는 체인인데요.
스웬센에서는 서빙하는 직원분들을 거의 다 예쁘고 아담한 체형을 뽑는다 그러더라고요. 그게 스웬센의 콘셉트이라고 하네요.ㅎㅎ 젊고 힙한 느낌의 여성분들이 서빙을 하니 매장이 더 힙해 보였던 건 사실이에요ㅎ 일단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이 메뉴판과 물을 가져다주세요.ㅎ
일반 식당에서도 안주는 물을 아이스크림 매장에서 주니까 신기했어요. ㅎㅎ 메뉴판에는 많은 종류의 메뉴가 있었는데요.(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더라고요;;)
전부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메뉴여서 메뉴판을 넘길 때마다 먹고 싶은 메뉴가 계속 바뀌었답니다.ㅋㅋ
심사숙고 끝에 먹고 싶은 메뉴 하나씩 선택!ㅋ 참고로 여긴 매대에 직원보다 서빙하는 직원들이 더 많은 게 특징이에요. 자리에서 주문을 받고 가져다주는 시스템이랍니다. 저는 메뉴판에서 고른 이미지대로 가져다주는 줄 알았는데 토핑을 제외한 아이스크림 부분은 맛을 전부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더라고요.ㅎㅎ

과연 맛은?

제가 주문한 메뉴엔 아이스크림 위에 생크림이 올라가 있었는데요. 비주얼은 좋은데 아이스크림이랑 잘 어울리진 않아는 것 같아 생크림만 덜어내고 먹었어요.ㅎ

아이스크림 금액은?

총 330밧! (가격이 좀 비싼 편)

태국 여행 시 스웬센에서 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 한두 개 정도 주문해서 먹어보는 것도 나름 재밌는 여행의 묘미일 것 같아요.